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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주당순자산가치, BPS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오늘은 주식 기초 용어인 BPS(주당순자산가치)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BPS는 주식 투자를 하실 경우 꼭 알고 계셔야 할 기본 용어입니다. 하지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주식 시장에 뛰어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주식 투자를 하실 경우에는 어쩌다 한 두 번 정도는 우연히 큰 수익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수익을 내기는커녕 잃는 게 더 많으실지도 모릅니다. 또한 롱런하실 수도 없을 테고요.

 

첫 시작은 다소 힘들겠지만, 현명한 주식 투자를 위해 똑똑하고 부지런히 기초 개념부터 같이 공부해봅시다. 그럼 오늘의 주제, BPS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만약 여러분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산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무리 우리나라 굴지의 대기업이라고 해도 현재 삼성전자의 상황이 어떠한 지는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 자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일지라도 업황이 좋지 않다면 주가는 하락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이처럼 주식 투자 전에는 항상 투자하려는 기업에 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다음 삼성전자 검색결과 코스피 지수

 

포털 사이트 통합 검색란에 삼성전자를 검색해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삼성전자의 코스피 지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만약 CJ ENM을 검색했다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CJ ENM의 코스닥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거죠. 

 

아직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지수, 코스닥, 코스피 지수라는 개념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필자의 블로그에 이 개념들을 자세하게 다룬 글이 있으니 한 번 찾아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삼성전자 기업정보 주요현황

삼성전자를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기업 정보' 탭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여러 기업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을 텐데요. 

 

삼성전자 기업 주요재무정보 중 일부 

기업의 재무정보를 보게 되면 매출액, 영업이익, ROE, PER, PBR, BPS 등.. 보기만 해도 복잡하게 느껴지는 용어가 많이 보입니다. 이 많은 걸 굳이 다 볼 필요는 없지만 그중에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재무정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우리가 살펴볼 개념은 BPS입니다. 

 

BPS란 Bookvalue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자산가치를 의미합니다. 즉 1주당 순자산가치인데요.

 

보통 BPS는 회사를 청산했을 때 주주들이 돌려받을 수 있는 가치라는 의미의 '청산가치'로 간주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되실 수 있으니 좀 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기업을 청산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는 현재 보유한 공장, 장비 등의 시설 설비, 제품 재고 등 모든 걸 다 팔고 정리를 해야겠죠? 이걸 다 팔았을 때 남는 현금을 '자산총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삼성전자가 사업을 키울 목적으로 기존에 기업 명의로 대출받은 대출금이 있다고 합시다. 그럼 이 대출금은 부채에 해당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자산총액에 포함될 수 없겠죠? 채권자에게 돌려줘야 할 금액이니까요. 따라서 '자산총액'에서 이 대출금을 빼줘야 할 겁니다. 여기서 대출금을 '부채총액'이라고 합니다.

 

순자산 = 자산총액 - 부채총액

 

따라서 삼성전자를 청산하기 위해 팔 건 팔고, 빚 갚을 건 갚고 나서 최종으로 남은 총 금액이 삼성전자의 '순자산'이 되는 겁니다.

 

아까 BPS란 주당순자산가치를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빼고 남은 '순자산'을 구해뒀으니 이제 주당순자산가치를 구하는 건 식은 죽 먹기입니다. '순자산'을 주식시장에 발행한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 바로 BPS, 바로 주당순자산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BPS(주당순자산가치) = 순자산 / 발행주식수

 

이제 BPS란 무엇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BPS는 주당순자산가치라고도 하고, 1주당 장부가치라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주식 투자를 할 때 기업의 주당순자산가치, BPS를 도대체 왜 봐야 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BPS가 기업의 현재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입니다.

 

'저평가 우량주'라는 말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BPS는 기업이 현재 저평가가 되어 있는지, 고평가가 되어있는지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념입니다.

 

위에서 삼성전자의 주가와 BPS 관련 그림을 올려두었는데요. 필자가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88,800원으로 확인됩니다. 그런데 주당순자산가치 BPS를 보니 37,528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즉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약 2.3배 이상 고평가되어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시면 되는 겁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투자하기 원하는 기업의 BPS와 주가지수를 비교해보고 저평가, 고평가 여부를 평가하시면 됩니다. 알고 보니 정말 별 거 아니죠?

 

만약 기업의 현재 자산 가치가 BPS보다 낮다면, 그 기업은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나중에 경제가 좋아지고 업황(업계의 상황)이 좋아진다면 기업의 자산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상승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인 거죠.

 

그런데 만약 BPS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주식 투자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단순히 주가가 낮아져서 손해를 봤다고 무작정 발을 빼버리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반면 BPS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이 기업의 자산 가치는 BPS보다 낮네? 현재 저평가된 상황이지만 업황이 좋지 않아 주가가 떨어진 거구나! 묵혀둔다면 언젠가는 올라갈 테니 멘탈을 잡고 기다리자!'라고 생각하며 장기 투자를 하게 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오늘은 BPS를 알아봤습니다. 알고 보니 정말 별 거 아니죠? 공부하고 익숙해지면 쉬운 개념인데, 물론 실전감각도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이 조차도 모르고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BPS란 주식 투자를 한다면 꼭 알고 계셔야 할 필수 개념입니다. 물론 BPS만 알아서도 안 되며 추가적으로 공부해야 할 용어들이 아직 남아있답니다. 나중에 따로 하나하나 글로 다뤄볼 생각이에요. 주식 기초 용어를 차근차근 공부해보고 싶다면, 다음에도 잊지 말고 또 방문해 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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